라붐 솔빈, ‘상상더하기’ 역주행…“순간순간이 소중”

그룹 ‘라붐’ 솔빈이 ‘상상더하기’의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솔빈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상상더하기’ 노래가 5년째 되는 해,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는 이 순간순간이 정말로 소중해서 아끼고 싶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솔빈은 “매일 차트를 확인하는 날이 올 줄이야… 덕분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에는 그가 속한 라붐의 역주행곡 ‘상상더하기’의 순위가 드러나 있다.

이 곡은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등 다양한 음원 차트에서 톱10위권 안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니에서는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상더하기’는 2016년 4월 발매된 앨범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의 타이틀곡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 단체곡으로 소개된 이후 역주행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24히츠 차트에서는 어제보다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한편, 솔빈은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푱푱’, ‘상상더하기’, ‘체온’, ‘불을 켜’ 등을 발매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