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제빵기능사 됐다 “3수 도전 끝에 합격…소중한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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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1일 15시 39분


이혜성 인스타그램 © 뉴스1
이혜성 인스타그램 © 뉴스1
남다른 ‘빵 사랑’을 드러내온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혜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디어 제빵 기능사가 됐다”며 “작년부터 준비를 했는데, 필기 붙고 실기를 2번 연속 떨어져서 속상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제빵 기능사 3수 도전 끝에 드디어 합격했다”며 “시험 보는 4시간 내내 식은 땀 흘리며 열심히 빵을 구웠는데 너무너무 뿌듯하다”고 고백했다.

또 이혜성은 “저에게는 그 어떤 시험 합격보다 소중한 자격증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맛있는 빵을 굽고 부지런히 빵투어를 다니면서 진정한 빵순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혜성은 “훌륭한 선생님을 소개시켜준 성시경 선배님 감사하다”며 “#덕업일치의삶 #앞으로제빵사라고불러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이혜성은 지난해 5월 KBS를 퇴사,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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