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열애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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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5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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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4)와 배우 이다인(29)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인 사실을 양측 모두 인정했다. © 뉴스1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와 배우 이다인(29)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인 사실을 양측 모두 인정했다. © 뉴스1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와 배우 이다인(29)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인 사실을 양측 모두 인정한 가운데, 이다인의 집안사를 들먹이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열애설이 제기된 두 사람은 즉각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새로운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5살 차이의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강원도 속초에 거주 중인 이승기 할머니를 만난 사진도 공개했으며, 이승기 역시 배우들인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를 만나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지만, 누리꾼들은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도. 두 사람의 만남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다인은 탤런트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다인, 이유비가 사는 집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유비와 이다인이 거주하는 집은 방안에 거실이 별도로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견미리는 과거 이유비, 이다인의 생부 임영규와 이혼했다. 이후 견미리는 현재 이들의 양아버지 이 씨와 재혼했다. 남편 이 씨는 과거 주가 조작 혐의로 연루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이 씨는 지난 2011년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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