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진정한 야수라면 체중이 세자릿수여야 한다지”리며 사자, 곰, 호랑이를 언급했다. 이어 “사실은 어제 다이어트 약 탄다고 충청도 보령까지 갔다 옴, 어흥”이라고 덧부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싸이 형한테 좀 더 멋있을 때 피네이션 입단 영상 찍고 싶다고 살 빼온다 했는데 결국 첫 만남 이후로 오히려 약 10kg 찌고 이렇게 됐다”며 “나도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인데 고3때부터 한번 95kg가 넘더니 다이어트 성공할 때마다 다시 저 정도로 돌아온다”고 소개했다.
스윙스는 “자로 잰듯하게 100.0kg 가 나온 건 뭔가 숙명 같지 않으세요?”라며 “그냥 약 변기에 드랍하고 물 내릴까? 내가 뭐 날씬해서 잘 됐어? 내가 패션맨이야? 그냥 110 찍어줘? 아직 한 번도 못해봤는데? 또 증명해줄까? 날씨 좋습니다, ㅁㆍㄷ두 해피 돈깨스”라는 유쾌한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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