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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탄생비화…하루 행사비 1500만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03 10:05
2021년 6월 3일 10시 05분
입력
2021-06-03 10:05
2021년 6월 3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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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신신애가 자신의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 탄생 비화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채리나, 황치열, 전 야구선수 홍성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신애는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신신애는 과거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날 그는 그 노래가 만들어진 비화를 공개했다.
“KBS 2TV 드라마 ‘희망’에서 ‘뽕짝네’ 역을 했다. 그래서 트로트를 많이 불렀다. 그런데 부를 노래가 바닥이 나서 뭘 부를까 했는데, 엄마가 ‘그 드라마가 참 요지경 속 같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거 부르면 좋겠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어떻게 부르냐’ 하니 ‘네가 만들어’ 하길래 성경 구절도 넣고, 제 생각 여러 가지를 넣어서 드라마에서 불렀다”고 전했다.
이후 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취입을 하자는 제작자가 두 명이나 등장했다고. 그래서 반주도 없이 그 노래를 불렀고, 그 위에다가 컴퓨터 작업으로 뒤집어 씌워 완성한 것이 ‘세상은 요지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작곡가가 따로 있었냐”고 묻자 신신애는 작곡 역시 본인이 했다고 밝혔다. 이후 앞서 한 말과 똑같은 말을 반복 언급하며 설명했다. 김구라가 “똑같은 얘길 왜 두 번을…”이라고 하자 그는 “똑같은 걸 또 물어보신 거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김구라가 “작사는 본인인데 작곡가가 본인이 아니기에 물었다”고 하니 신신애는 “조명암, 박시춘 선생님의 원곡이 따로 있기는 한데, 실제 제가 부른 것은 (음이) 완전히 다르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신애는 곡의 엄청난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돈을 많이 받아 하루에 1500만원도 벌어봤다. 은행이 다 찼다. 주방에 있는 쌀독에다가 돈을 채우기도 했다. 현금과 수표도 수두룩했다. 방석에다가도 돈을 넣어 돈방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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