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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버닝썬 여배우’ 의혹부터 남친 화류계 출신 설까지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9 14:31
2021년 6월 9일 14시 31분
입력
2021-06-09 14:20
2021년 6월 9일 14시 2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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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과거 호스트바 출신이었다는 비롯해 그의 전 연인들을 언급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주장을 하나씩 반박했다.
먼저 한예슬은 재벌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며 페라리를 선물 받은 것도 맞다고 밝혔다. 그는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그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며 “그럼에도 이야기해야 되는 부분은 이야기해야 되기 때문에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남자친구에게)페라리를 선물 받은 것이 잘못된 것인가”라며 “여자친구에게 차 선물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나 역시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다른사람들에게) 자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주장은 완전 소설이다”라며 “또 ‘가세연’에서 내가 30대 초반이라 재벌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 굉장히 불편했다. 여성 비하 발언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전 연인 테디와 블랙핑크 제니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나는 한 번도 제니를 만난 적이 없다”라며 “제니 때문에 내가 차였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내가 전 연인에게 차이고 재벌 남자친구와도 안 돼서 결국 지금의 남자친구를 키우는 거라고 ‘가세연’ 측에서 말했는데 기분이 나쁘다”며 “자세한 내막도 모른 채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당사자들도 들으면 기가 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비스티보이즈가 아니다”라며 “루머와 가십으로 한 남자의 인생을 짓밟은 일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날 ‘버닝썬 여배우’ 설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버닝썬’은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봤고 룸도 아닌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라며 “그런데 나를 마약쟁이에 사생활이 문란한 여배우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버닝썬’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서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각종 의혹에도 고소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고소를 통해 일이 시끄러워지는 것보다 현명하게 참고 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주변인들의 조언에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버닝썬’ 마약 문제와 날 연관 짓는 것 법적 대응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피하지 않고 다 이야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악플러를 선동해서 허위사실로 상처를 주고 커리어를 짓밟는 행위가 학교폭력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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