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도현은 인스타그램에 출연작 ‘오월의 청춘’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오월의 청춘을 함께 해주신 감독님, 촬영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시청자여러분들, 팬분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1년에 딱 한 번 있는 5월을 너무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저희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에 계셨던 분들에게, 2021년 5월을 보내셨던 분들에게, 앞으로의 5월을 보내실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 동안 황희태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럼 앞으로도 열심히 헤엄쳐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지난 8일 종영한 ‘오월의 청춘’에서 황희태 역할로 열연했다. 고민시와의 가슴 아픈 멜로, 아픈 역사에 희생되는 인물을 그리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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