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다큐 ‘프레이밍 브리트니’ 독점 공개

  • 뉴시스
  • 입력 2021년 6월 16일 14시 31분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신규 독점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를 16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

‘프레이밍 브리트니’는 13년째 후견인 제도 아래 친부에게 삶의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인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뉴욕타임스가 제작한 이 다큐는 공개 후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를 향한 거센 비판 여론을 조성하는 한편, ‘프리 브리트니(브리트니를 자유롭게 하라)’ 운동을 확산시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프레이밍 브리트니’가 공개된 후 연예 매체 ‘글래머’ 등을 포함한 일부 언론들은 브리트니를 향해 직접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방송인 패리스 힐튼 등을 포함한 여러 유명인사도 공개 사과와 지지 선언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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