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초등학생 편지를 게재했다. 이 초등학생은 김지석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집에 부모를 도와 택배를 배송하는 친구가 있다며 소개한 인물이다. 김지석은 이 초등학생을 위해 집 앞에 간식 박스를 놓아두고 있던 상황.
김지석은 이 초등학생이 건넨 편지를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편지에는 “형이 준비해주신 간식은 맛있게 잘 먹고 있다”며 “저를 위해 간식 박스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적혀있다. 또 “우리 아빠께서 XX 아파트 담당이신데 코로나로 인해 물량이 많아 너무 힘드셔서, 저랑 엄마가 물량 많은 날은 나가서 도와두리고 있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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