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주헌 “농익은 ‘무단침입’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 뉴시스
  • 입력 2021년 6월 19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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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19일 매거진 앳스타일이 공개한 화보 속 주헌은 남다른 에너지를 선보였다. 두 개의 패션 브랜드가 협업한 한복 의상과 함께 트렌디한 무드를 녹여내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주헌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컴백 소감을 전했다. 그는 “2주간의 활동으로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갬블러’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데뷔 6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가장 중요하다는 몬스타엑스와 주헌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그동안 몬스타엑스가 해왔던 장르의 총 집합”이라고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만의 진한 색을 녹인 유일무이한 의미를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또 데뷔 이래 처음으로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한 그는 팬들과 대중의 호평에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SBS 웹예능 ‘문명특급-컴눈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 번 더 활동해보고 싶은 곡도 있냐는 질문에 “너무 많지만 하나를 꼽자면 ‘무단침입’”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초창기보다 좀 더 농익은 버전으로 ‘무단침입’ 무대를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며 “연말 시상식에서 짧게 보여준 적도 있어 한번 더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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