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걸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6월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지수가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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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5:35:34
가수들은 카메라 앞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를 잘 해야겠네요. 빠른 쾌차 하시길 바랄게요. 소속사 측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힘써 재발 방지해주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