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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두심, 강호동과 염문설 언급 “1000% 루머…어처구니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1-06-26 23:45
2021년 6월 26일 23시 45분
입력
2021-06-26 23:45
2021년 6월 26일 2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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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뉴스1
배우 고두심이 강호동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33살 나이차를 깨고 멜로에 도전한 고두심과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은 ‘내가 피해다녔던 인물’로 강호동을 꼽았다. 이에 고두심은 “내가 이 얘기를 여기서 할 줄은 몰랐다”며 헛웃음을 쳤다.
고두심은 “그건 1000%로 루머”라며 강호동과의 염문설에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고두심은 강호동과 현재까지 3번 방송 스케줄상 만났던 것을 언급했다.
고두심은 “세번째 만났을 때는 강호동과 루머가 이미 다 퍼져있었을 때다”라며 “내가 그래서 그때 호동이한테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호동이도 그때 나에게 ‘선생님 저도 정말 민망해죽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강호동과의 과거 염문설에 대해 “정말 답답했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서서 해명하지 않았다”며 “내가 가가호호 다니면서 아니라고 말하고 다닐 수도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에 33살 연하와 로맨스 영화를 찍는다고 하니, 댓글에 뭐가 달렸는줄 아느냐”며 “강호동과는 끝냈냐는 글이 달리더라”라며 웃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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