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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석천, 새집도 좋네…“오랜만에 용돈받는 기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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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15:11
2021년 6월 28일 15시 11분
입력
2021-06-28 15:11
2021년 6월 28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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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이사한 집의 한강 전경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6일 자신의 SNS에 “이삿짐 나르기 새집하고 인사하기. 시골에서 아빠가 꼭 올라오셔서 이사하는 거 봐야 된다며. 엄마가 담가 주신 김치랑 완두콩이랑 직접 깐 마늘 들고 올라오시더니”라고 적었다.
이어 “뭐든 필요한 거 사라고 현금을 쥐어 주고 가셨다. 20년은 내가 용돈 드렸는데 아빠가 모아 두신 비상금이란다. 오랜만에 용돈받는 기분 넘 좋다. 사랑하는 아빠. 이거 저거 잔소리는 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사 후 새 집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한강 전경이 담겼다. 홍석천과 아버지의 다정한 셀카, 아버지가 주고 간 용돈 등이 훈훈함을 더했다.
홍석천은 “새집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볼게여. 걱정마세여. 새집인테리어 공개는 천천히 할게여”라고 글을 마무리지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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