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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은지 “7월 정산…학자금부터 갚아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29 11:39
2021년 6월 29일 11시 39분
입력
2021-06-29 11:39
2021년 6월 29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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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은지가 학자금 상환 계획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유정이 일일 DJ를 맡은 가운데 은지가 게스트로 출연, ‘꼬북좌 유정이와 왕눈좌 은지의 티키타카’를 진행했다.
이날 스페셜 DJ 유정은 게스트로 은지를 추천했다며 “멤버들 중 누구랑 가고 싶냐고 해서 은지 씨를 추천했다. 재밌을 것 같고 제가 이렇게 이 시간에 나와 일하는데 혼자 발 뻗고 자는 꼴을 못보기 때문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쁘걸 7월 정산, 왜 제가 받는 것처럼 떨리냐? 정산 받으면 뭘 제일 하고 싶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은지는 “일단 모아둔다”라고 답했고 유정은 “금융치료를 위해서?”라고 되물었다.
은지가 “그건 무슨 치료냐”고 묻자 유정은 “힘들 때 통장잔고를 보면서 치유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유정은 이어 “정산 받으면 학자금부터 갚아야 한다. 은지 씨도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고 은지는 “맞다. 학자금 갚아야 한다. 저도 아직 있다”라고 공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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