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격포로 긴급 출조…감성돔·숭어 낚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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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30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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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3’ © 뉴스1
채널A ‘도시어부3’ © 뉴스1
‘도시어부’들이 격포로 긴급 출조를 떠난다.

오는 7월1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전북 부안군의 격포 갯바위에서 새로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도시어부들은 ‘갯바위 명인’ 박진철 프로를 따라 감성돔과 숭어 낚시에 도전했다. 박프로의 등장에 이어 KCM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태곤은 “어떻게 한 명도 안 반기냐”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해, ‘진절머리’ KCM의 부담 폭발 텐션을 기대케 한다.

격포 낚시는 감성돔 52cm의 기록을 깨는 자와 숭어 4짜 이상의 최대어를 낚는 자에게 황금배지가 수여 되는 방식으로 열린다. 숭어가 대상어종으로 정해졌을 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큰형님 이덕화는 ‘도시어부’ 출연 이래 처음으로 숭어를 잡게 되자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태곤은 “오늘 고기 나오겠다”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KCM 역시 “나올 것 같다”라며 황금배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없이 드러냈다. 박프로 역시 “분명히 옵니다”라며 호언장담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이번 낚시에서는 순조롭게 입질을 받았을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 가운데, 김준현은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말 시키지 말아달라”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감성돔과 숭어 최대어 전쟁이 벌어진 격포 갯바위 낚시 대결에서 과연 누가 마지막까지 웃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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