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몸무게 57㎏에 충격 “출산 전엔 51㎏…5㎏ 더 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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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6일 09시 34분


티캐스트 E채널 캡처 © 뉴스1
티캐스트 E채널 캡처 © 뉴스1
방송인 최희가 출산 이후 빠지지 않는 몸무게를 걱정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2’에서는 출산 이후 삶을 걱정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출산이 시작인 거다”라며 “출산은 첫 단추다, 아이를 낳고부터 다른 언덕과 산이 쭉쭉 있다”고 고백했다.

최희는 “저도 출산 전후가 달라진 것이 많더라”며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전만큼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며 “몸이, 체형이 달라진 게 느껴지더라”고 토로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최희는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딸 서후에게 “진짜 이거 제대로 충격이네”라며 “이거 너무 타이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추가) 안 잠겨서 겨우 잠갔어, 발사될 수도 있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최희는 “출산 전엔 널널했었다”고 설명했다.

최희는 “아 무서워”라고 두려워하며 체중계에 올라갔다. 몸무게는 57kg이었다. 충격을 받은 그는 “핸드폰 무게 1kg, 옷 무게 1kg을 빼야 한다”며 스스로 55kg이라고 위로했다. 이어 그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하더라”며 “(만삭 당시) 거의 70kg까지 쪘는데 열심히 뺀다고 뺐는데 아직 5kg이 남았다”고 고백했다.

결국 최희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시간이 길어지기 전에 빼야겠다”며 비장하게 말했다. 또 스튜디오에서 최희는 “출산 전 몸무게가 51kg 정도였다”며 “키는 165cm인데 예전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무릎이 아프더라”고 고충을 이야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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