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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활동 일시중단…촬영장 스태프 코로나 확진 여파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7 14:43
2021년 7월 7일 14시 43분
입력
2021-07-07 14:43
2021년 7월 7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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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촬영장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스케줄에 참여했던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멤버들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브레이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밀접 접촉이 아니고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은 것 또한 아니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브레이브 관계자는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모든 스케줄을 잠정 중단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는 브레이브걸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팬들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일 1000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들면서 연예계도 비상이 걸렸다. KBS 이건준 드라마 센터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계자들이 연일 확진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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