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조금 하고 싶더라” 도경완 ‘웃픈’ 고백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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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8일 2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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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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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네 밥상’ MC 도경완이 웃픈 고백을 전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핀란드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한국에 한식 원정을 오는 여정을 그려낸 특집 방송이다. 이들은 한국인의 입맛을 연구해 한국인에게 직접 한식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당 오픈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은 빌푸, 빌레, 사미의 모습이 담긴다. 한국 도착 후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세 사람은 2주간 한글 공부, 레시피 개발을 끊임없이 하며 한식당 오픈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MC들이 놀라워하자 페트리는 “친구들은 자가격리 기간을 휴가라고 생각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알베르토가 “일과 육아로 바빠서 본인도 자가격리 하고 싶었을텐데”라고 하자 페트리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고.

페트리뿐만이 아니었다. 알베르토가 도경완에게 “자가격리 하고 싶냐”고 묻자 도경완이 “조금 하고 싶더라”고 ‘웃픈’ 고백을 한 것. 하지만 고백도 잠시, 도경완은 “자가격리가 끝나면 아내가 해주는 밥을 가장 먼저 먹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핀란드 친구들의 한식 원정기는 8일 오후 8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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