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한혜진·박태환·이형택 등…방송가 무더기 확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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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16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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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김요한, 이형택, 박태환(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 JTBC ‘뭉쳐야 찬다’ ⓒ 뉴스1
모태범, 김요한, 이형택, 박태환(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 JTBC ‘뭉쳐야 찬다’ ⓒ 뉴스1


모델 한혜진 ⓒ News1
모델 한혜진 ⓒ News1

예능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 초비상이 걸렸다.

먼저 배구 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와 함께 IHQ 예능 ‘리더의 연애’에 에 출연 중인 한혜진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더의 연애’의 출연진인 김구라 박명수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또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에스팀 소속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김진경 차수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최근에 ‘골 때리는 그녀들’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멤버들이 별도로 연습을 진행해왔던 터라 더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 팀도 직격탄을 맞았다.

JTBC 관계자는 “지난 10일 녹화에 참여했던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타 출연진, 스태프도 검사 후 격리조치가 이뤄졌고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녹화 당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민감한 이슈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성주와 정형돈 등 주요 MC들도 출연 중이라 더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재 촬영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전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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