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선수 시절 자책골 넣은 사연 “외국서 해외토픽으로 소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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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19일 00시 0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뉴스1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뉴스1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조원희가 자책골을 넣었던 사연에 대해 얘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특집으로 KBS 스포츠국장 정재용과 축구 해설위원을 맡은 조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정재용 국장은 “사실은 얼마나 좋은 해설위원을 꾸리느냐가 올림픽 중계의 성패가 결정된다”라며 2020 도쿄 올림픽 해설위원 중 가장 공을 들인 섭외로 조원희를 꼽았다.

이때 조원희의 과거 활약을 소개하던 영상이 나왔고, 수원FC 선수 시절 자책골을 넣었던 영상도 전파를 탔다.

이에 조원희는 “당시에 제가 86분에 교체로 들어갔다”라며 “후반 종료 정확히 5분 남기고 들어갔는데 (자책골을 넣었다)”라고 했다. 이어 “다음날 외국에 사는 친구가 해외토픽으로 영상이 나왔다고 보내주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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