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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지현 “‘킹덤’ 세계관 무한 확장 기대…그 시작 내가 하게돼 흥분”
뉴스1
업데이트
2021-07-20 11:27
2021년 7월 20일 11시 27분
입력
2021-07-20 11:27
2021년 7월 2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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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뉴스1
배우 전지현이 ‘킹덤: 아신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아신전’(극본 김은희/연출 김성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킹덤’ 시즌2 마지막에 등장하고 난 뒤 주변 반응은 ‘너가 왜 거기에서 나오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킹덤: 아신전’ 대본을 보고 나서는 ‘킹덤’의 세계관이 무한 확장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다”며 “그 시작을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몹시 흥분됐었다”고 털어놨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신전’에서 아신 역을 맡았다. 압록강 국경지대에서 자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아이로 어떤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살아가는 역할을 맡았다. 핍박과 멸시를 받았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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