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윤소희 ‘부자가 된다’ 주연 확정…코믹 액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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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0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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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송재림 © 뉴스1
윤소희, 송재림 © 뉴스1
배우 송재림, 윤소희가 영화 ‘부자가 된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부자가 된다’ 측은 송재림, 윤소희가 각각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로또에 당첨되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버지와 해당 로또 당첨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극이다.

송재림은 로또에 당첨된 후 기억을 잃은 아버지의 당첨금을 쫒는 영화감독 ‘오기로’ 역을 맡았다.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죄사건에 연루되는 인물이다.

윤소희는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현직 신인배우로 막역한 사이인 오기로의 영화에 출연 중인 인물을 맡아 오기로를 도와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기로 아버지의 탈출을 돕는다.

한편 송재림은 영화 ‘야차’ ‘안녕하세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소희는 현재 라이프채널 ‘클래식은 왜그래 2’ 메인 MC로 활약하는 동시에,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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