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어렸을 때 데뷔, 26세부터 바람처럼 사는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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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1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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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K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바람처럼 살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연은 솔로 앨범 제목 ‘윈디’에 대해 “윈디라는 부캐가 있는데, 20대에 바람처럼 살자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었다”며 “자유롭고 남 신경 안 쓰고 그런 걸 꿈꿨다. 저는 옛날부터 연습생을 계속하고 데뷔도 어렸을 때 해서 바람처럼 사는 게 어려웠던 일이라 그걸 꿈꾼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직은 지금도 열심히 사는 단계고, 스물셋부터 살려고 했는데 스물여섯살부터 그렇게 살려고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앨범 작업에 대해선 “콘셉트 잡고 뮤직비디오 찍고 그런 건 두 세달 정도 준비했다”며 “곡은 작년이나 재작년에 작업한 곡들도 있었다. 저는 항상 작업실에만 있다”고 했다. 또한 타이틀곡 ‘삠삠’은 여름에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연은 지난 5일 신곡 ‘삠삠’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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