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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덕화 “사기꾼 되는 건 한순간” 토로, 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22 09:43
2021년 7월 22일 09시 43분
입력
2021-07-22 09:42
2021년 7월 22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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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이덕화가 무입질에 초조함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3’에서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를 도전한다.
이날 낚시 피크 시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부푼 희망을 안고 출조에 나선다. 특히 제작진과 사전 답사까지 다녀온 이덕화는 “한 시간에 열 댓 마리”를 주장하며 희망을 품었다.
그러나 이덕화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된다. 낚시가 시작된 지 한 시간이 지나서도 입질 소식이 없자 도시어부들은 불만을 쏟아낸다. 이에 이덕화는 “도둑질하다 들킨 거 같고 이상하네. 진짜 사기꾼 되는 거 한순간이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무입질이 지속된 도시어부들은 낚시 9시간 동안 ‘노참돔’이라는 비상 사태에 놓인다. 이를 본 제작진은 “(긴급 출조) 안 온 걸로 합시다”라며 잠정 포기를 선언한다.
결국 이경규는 “나는 끝났다”라며 자포자기에 이르렀다. 단 한 개의 황금배지를 보유한 김준현은 ‘배지 거지’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또한 이수근은 어렵게 품었던 슈퍼배지를 일주일 만에 놓치게 될 위기에 빠져 좌절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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