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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혜영 “공황장애, 이혼한 사람들에 왔다가는 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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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0:01
2021년 7월 22일 10시 01분
입력
2021-07-22 10:01
2021년 7월 2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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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이혜영이 이혼 후 찾아왔던 공황장애에 관해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혜영은 25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3회에서 돌싱 빌리지에서의 본격 ‘썸 전쟁’에 돌입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세 번째 이야기를 흥미롭게 관전하며 경험에 기반한 다채로운 조언을 건넨다.
이날 최초로 진행된 1:1 데이트에서 한 출연자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와 아픔의 공감대를 형성하던 중, “가방을 그냥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다, 사실은 치료 중인 약이 들어 있다”고 밝힌다.
영상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 이혜영은 “솔직히 말하면 이혼한 사람들에게 한 번쯤은 왔다가는 병”이라며 “나도, 그리고 내 주위에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다”고 공감을 표한다.
이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하기까지도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고 싶어 용기를 냈다”는 해당 출연진의 발언에 이혜영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병을 없애길 바란다”며, 진심을 담은 응원을 건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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