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미라는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은 상대의 좋은 점만 보려 노력한다. 부족한 사람은 자꾸 상대의 부족함을 찾으려 노력한다. 살아보니 그렇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그래서 긍적적인 사람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저 또한 그러려고 노력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나의 한마디가 엄청난 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말과 행동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경험에 비춰 말했다.
이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용하려 들면 다 알게 된다. 뒷담화하는 거 다 알게 된다”라며 “알고 난 후도 관계라는 게 복잡해서 참 어렵지만 그런 곳에 에너지 쓰는 것도 낭비니 잘 흘려 보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너무 애쓰지 말자.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나.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바라봐주고 같이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괜한 오해가 대부분 일 때도 많더라”라며 깨달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게 선한 영향력을 마구마구 주는 내 가까운 이웃들 내 사람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감사히 잘 보냈다”라며 “물수건도 음료도 대가 없는 말 한마디도 더운데 밖에서 일하는 나를 생각해 주는 안부 연락도 따뜻한 눈빛과 인사도 오늘 제 가슴에 다 담았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글을 마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글보고 위안 받고 갑니다”, “마음의 진심이 느껴져서 제 마음도 따듯해졌습니다”, “공감하며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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