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은 27일 자신의 유튜브에 ‘11학번이즈백, 라떼주의, 서울대랜선투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성은 서울대 정문에 들어서며 “일산에서 통학할 때 2시간이 걸렸다. 아침 6시30분에 나와서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고 하면 너무 힘들었는데 정문을 지나갈 때 ‘샤’ 모양을 보면 힘든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이혜성은 조형물 ‘샤’의 의미에 대해 “‘ㅅ, ㄱ, ㄷ’ 자음이 숨어 있고, 서울 국립 대학교”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조형물에 대해 “서울대 조소과 학생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인데 그 학생이 지금은 조소과 교수님이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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