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통영 한치대축제…이경규 “인당 100마리도 가능”

  • 뉴시스
  • 입력 2021년 7월 29일 11시 0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가 통영에서 히트 대축제를 벌인다.

29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3’ 13회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낚시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이 총무게 대결을 펼친다.

본격 야간 한치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여기저기 히트가 쏟아지며 순식간에 입질 파티가 벌어졌다. 낚시 베테랑인 이덕화와 이경규는 물론 낚시 초보인 게스트들까지 쉴 틈 없는 입질에 선상은 금세 한치 대축제로 탈바꿈한다.

이경규는 “이 정도면 인당 100마리도 가능하다”라며 오랜만에 하이텐션을 폭발시켰다. 모태범은 “우리 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희망을 드러낸다. 특히 이수근은 “다들 즐거워하시니까 너무 흐뭇하다”며 간만에 미소를 만개했다.

그러나 이태곤은 유일하게 웃지 못했다.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이태곤만 입질을 받지 못하자, 오히려 게스트인 김요한이 “우리 팀은 태곤 선배님만 잘하시면 이기겠네요”라며 우려를 드러낸다.

초조해진 이태곤은 “왜 내 것만 안물지? 어이없다”라면서 반격의 칼을 갈기 시작했다. 이내 “요령 알아냈다!”라고 소리치며 기지개를 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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