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재정의 비현실적인 형제의 애정 표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동생에게 한없이 다정한 스위트한 모드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독립 후 처음으로 동생을 자취방으로 초대한 박재정은 동생과 함께 자취의 로망인 ‘베란다 삼겹살’ 파티를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박재정이 독립 후 처음으로 친동생을 자취방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다.
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곳을 찾아간 박재정은 독립 후 처음 만나는 동생과 함께 자취방으로 향한다. 박재정은 동생에게 끊임없이 안부를 물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버스 안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돈독한 우애를 드러낸다.
박재정은 “동생한테 너무너무 보여주고 싶었죠”라며 자취방에 처음 방문한 동생의 반응을 기대하는 가운데 동생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파에 앉아 가만히 에어컨 바람을 쐬던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기도.
박재정은 이동휘의 ‘찐팬’인 동생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선다.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로 인연을 맺은 이동휘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한 것. 특히 이동휘가 “전화 분신술을 쓰는 느낌이야”라고 할 정도로 박재정과 동생의 목소리가 똑 닮았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발코니에 전시돼 있는 유니폼을 집 안으로 대 이동한 박재정은 ‘발코니 삼겹살’ 파티를 준비한다. 박재정은 은박 돗자리와 부탄가스까지 ‘베란다 삼겹살’을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며 동생과 함께 자취의 로망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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