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옛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하는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준하·하하·조세호·황광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앞으로 ‘무한도전’ 멤버가 나오는 형식의 콘텐츠를 ‘놀면 뭐하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놀면 뭐하니?+’는 특정 프로젝트에 일부 ‘무한도전’ 멤버가 참여하는 형태로 짜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종의 ‘무한도전’ 패밀리십이라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놀면 뭐하니?+’ 첫 콘텐츠로 이번 도쿄올림픽에 탁구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한 신유빈과 유재석·정준하·하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신유빈은 7년 전 10살 탁구 신동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했었다. ‘놀면 뭐하니?+’는 전국 평균 시청률 9.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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