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영화 ‘화녀’ 주연 발탁…27일 크랭크인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25일 11시 25분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시크릿’ 출신 송지은, 신예 김누리가 영화 ‘화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화녀’는 오랜 공백 끝에 복귀를 준비 중인 배우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겉잡을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 스릴러 영화다.

지연은 유명 배우의 삶을 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겪고 난 후 다시 배우로서의 재기를 꿈꾸는 이수연 역을 맡았다.

송지은은 수연의 열렬한 팬 박지민으로 분해 스크린 데뷔에 나서고, 김누리가 수연과 같은 소속사의 후배 송가영으로 함께한다.

장편 데뷔작 ‘마녀’로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유영선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27일 촬영에 들어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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