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 후보직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규정한 윤 의원은 “정권교체의 명분을 희화화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밝힌 상태.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염두에 뒀다는 분석까지 나오는 가운데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 파장이 대선 정국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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