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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내년 결혼 목표”…야구선수 이대형과 묘한 기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3 15:47
2021년 9월 13일 15시 47분
입력
2021-09-13 15:46
2021년 9월 13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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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썸이 입담을 뽐낸다.
키썸은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내년 결혼이 목표”라며 “어렸을 때는 전혀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키썸은 “원하는 이상형을 디테일하게 말해 달라”는 MC 질문에 “맥주 두 박스 정도 마시고 나이는 위로 여섯, 아래로 셋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 야구선수 이대형은 “주량까지는 괜찮은데 나이가 안 된다”며 아쉬운 내색을 했다고. 그러자 키썸은 “그러면 위로 열 살까지 가능하다”며 바로 이상형을 정정해, 이대형과의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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