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열흘 앞뒀다는 민지영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밝은 모습으로 용기를 내어 봤다”라며 “앞으로도 응원해달라. 나는 이번에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겠다. 힘든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숨겨왔는데 오늘 이렇게 다 얘기하고 나니 오히려 이제 좀 속이 후련하다. 오늘 오랜만에 푹 잘 것 같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함께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너무 든든하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당신 덕분입니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한 민지영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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