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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일리 “외모 평가에 한달 만에 10㎏ 감량했지만 결국 성대결절 와”
뉴스1
업데이트
2021-09-19 20:05
2021년 9월 19일 20시 05분
입력
2021-09-18 09:46
2021년 9월 1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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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가수 에일리가 무리한 다이어트(식이요법)로 인해 성대결절이 온 사연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에일리는 과거 사람들의 외모 평가로 인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형돈은 에일리에게 “특히 에일리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았었냐”라고 묻자, 에일리는 “(외모에 대해) 어느 기준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나는 3~4년 동안 몸무게가 그대로고 다이어트를 한 적이 없는데 조금 부으면 살 쪘다고 하고, 부기가 빠지면 다이어트를 하라고 한다”라며 “진짜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싶어서 한 달에 10㎏을 뺀 적이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단백질 100g에 채소 두 컵, 과일 조금 먹고 했다”라며 “그러니까 힘이 너무 없었는데 고음을 해야 하니까 쥐어짜듯 불렀고, 결국 성대결절이 왔다”라고 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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