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비트코인 82만원대에 사서 60배 정도 올랐다”

  • 뉴스1
  • 입력 2021년 9월 27일 11시 58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1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1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큰 수익을 올린 것에 대해 얘기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큰 돈을 번 것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처음 샀을 때는 700달러(한화 82만원)였다”라며 “지금 가격은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된다”라고 얘기했다.

기욤 패트리는 “처음에 샀을 때보다 60배 정도 올랐다”라며 “처음에 샀을 때는 조금 샀는데 그 다음에는 공부를 해서 900달러(한화 105만원) 대에 올랐을 때 많이 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욤 패트리는 비트코인을 구매한 것에 대해 “제가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보니 (프로게이머 ) 친구들이 포커도 많이 친다”라며 “비행기를 탈 때마다 돈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만불 이상 안 되기 때문에 다들 비트코인을 쓰더라”라고 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쓰니깐 너무 편하다고 하더라”라며 “친구들이 다 하기 때문에 저도 추천을 받아서 사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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