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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희경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신민아·차승원·김우빈 캐스팅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7 11:03
2021년 10월 7일 11시 03분
입력
2021-10-07 11:03
2021년 10월 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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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7인의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됐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이정은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먼저 이병헌은 제주 태생의 트럭 만물상 ‘이동석’ 역을 맡는다. 신민아는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 ‘민선아’로 분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다. 러블리
차승원은 완벽한 도시남자가 돼 고향 제주로 돌아온 ‘최한수’로, 이정은은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최한수와 재회하는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 ‘정은희’로 분한다.
한지민은 초보 해녀 1년 차 ‘이영옥’으로 분한다.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온 이영옥은 밝고 싹싹하지만, 여러 소문들이 따르는 여자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을,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지티스트가 제작을 맡았다.
2022년 방영될 예정이며, 편성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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