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류수영 CF 10개 찍었단 말에 “신분 세탁 성공했어” 폭소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8일 23시 07분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편스토랑’ 이경규가 류수영을 질투해 웃음을 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어남선생 류수영이 출연했다.

부지배인으로 나온 부승관은 류수영을 향해 “1년 전에는 긴장했던 느낌이라면 지금은 여유가 느껴진다. 회장님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편스토랑’ 출연한 1년동안 광고를 10개 찍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경규가 입을 열었다. 류수영에게 “아주 신분 세탁에 성공했다”라는 말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류수영도 이경규의 농담에 폭소했다.

류수영은 “1년 출연하면서 놀란 게 있다”라며 “아직도 남자가 밥 하는 걸 특별하게 생각하더라. 요리 잘하는 남자라고 대접받는 게 고맙긴 한데 그런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는 “이제 세상도 바꾸려고 하네? 참나~ 너무 많이 컸다”라며 못마땅해 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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