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낚시에 진심, 평생 갈 취미”…연예계 취미 부자 TOP7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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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8일 2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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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공유가 낚시에 대해 “평생 갈 취미”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취미 부자 차트가 공개됐다. 프로 뺨치는 스타들의 취미 TOP7 중에는 배우 공유도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7위는 최민수가 랭크됐다. 바이크 사랑이 남다르다는 그는 바이크 외에도 가죽공예에 취미가 있다고 전해졌다. 가방, 벨트 등 지금까지 수백 가지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최민수. 전문가들도 인정한 실력이라고. 최민수는 “유일하기 때문”이라며 가죽공예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6위는 신화 김동완이었다. 혼자 놀기 좋아한다는 그는 연예계 소문난 취지 부자였다. 가드닝, 목공에 양봉까지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동완은 한 방송에서 “열일하는 벌에 반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공유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낚시 사랑이 남다르다는 공유는 과거 절친 이동욱에게 “사실 낚시를 너무 좋아한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귀어 한번 해볼까 싶다”라고 고백했었다. 귀어까지 고민할 정도로 낚시에 진심이라는 것. 공유는 낚시에 빠진 이유에 대해 “바쁘게 일하다 쉴 때 공허함이 있는데 낚시가 잡념을 지워준다”라며 “평생 갈 취미”라고 밝혔다.

4위는 최민용이었다. 다수의 면허증을 보유했다고. 최민용은 1급 수상면허증을 보유해 실제 한 예능에서 그 실력을 뽐냈었다. 숲사랑지도위원 자격증까지 있었다. 이밖에도 도끼 수집, 수맥 등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재숙이 3위에 랭크됐다.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한다는 그는 취미 활동을 통해 남편도 만났다고 전해졌다. 하재숙은 작품 후 휴식기에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빙 강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2위는 연정훈이었다. 수준급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지난 2010년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정식 데뷔했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회에 참여해 왔다고. 연정훈이 참여하는 레이싱 대회 출전 비용은 10억 원대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정훈은 무려 5년 연속 출전했다고 알려졌고, 출연진들은 “대박이다. 그럼 50억이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망의 1위는 김국진이었다. 그는 못 말리는 골프 사랑을 뽐내는 것은 물론 실력도 출중하다고 전해졌다. 한 방송에서 김국진은 “연예계에서는 붙어서 져본 적이 없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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