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 하고 싶어…탁재훈은 ‘탁재혼’으로 이름 바꿔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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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13일 0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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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이상민이 간절하게 재혼을 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멤버들을 만나 이목을 끌었다.

이상민은 재혼에 성공한 이경실을 향해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누나 재혼하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경실은 맞다고 답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재혼했다는 이경실, 조혜련을 부러워했다. 누나들은 “재혼 하고 싶어?”라고 물어봤다.

이 말을 듣자마자 이상민은 “우리는 재혼 너무 하고 싶은 사람들이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을 향해 “‘탁재혼’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성미는 멤버들을 둘러보더니 “너희는 쭉 이렇게 살 것 같다”라며 김준호를 바라보면서 “넌 너무 더럽더라. 그건 아메리칸 그지야”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경실 역시 “이렇게 배가 나오면 누가 좋아하겠냐”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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