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21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13일(이하 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3일부터 21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중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72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 톱 10 TV’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13일 전세계 1억 1100만 넷플릭스 구독 가구가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발표했으며 이 드라마가 총94개국에서 ‘오늘 톱 10’ 1위에 올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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