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과거로 돌아가면? 주식 안 사겠다”…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뉴스1

역사를 알면 돈이 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표 특급 경제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24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에서는 역사와 경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역사를 통해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나아가 투자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요즘 가장 핫한 투자 전문가, 김프로로 활동 중인 김동환 소장이 ‘경제 마스터’로 등장한다. 주식 열풍이 2021년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김동환은 1980년대 시작된 코스피 지수 흐름과 함께한 한국 경제사를 이야기하며, 좋은 투자 시점을 알 수 있는 시그널을 이야기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근 녹화에서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경제 주요 변곡점마다 ‘껄무새’가 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껄무새’는 주식 신조어로, ‘앵무새’와 ‘껄’이 합쳐진 말이다. “주식 그때 살걸! 그때 팔걸”이라며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비유한다.

유병재는 이에 격하게 공감했고, 현재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전현무 조차 “저 때 살걸”이라며 ‘껄무새’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김종민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주식을 안 산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