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이 오는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글로리어겐 본회퍼 홀에서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아티스츠카드가 진행하는 온라인 생중계 라이브 콘서트 온스타인웨이 시리즈의 7번째 행사다.
윤한은 미국 보스턴 소재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를 발매했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약 600차례의 공연을 한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DJ,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전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괄 음악 감독도 맡고 있다.
27일 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윤한은 이번 '온스타인웨이 Vol.7 <윤한>' 콘서트에서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감미로운 사운드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관객은 공연 중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가상 기프트를 후원할 수 있으며 특별히 3대의 카메라 중 본인이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음악을 추구하는 윤한의 매력이 온스타인웨이의 콘셉트와 맞아떨어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오랜만에 열리는 감성 아티스트 윤한의 피아노 콘서트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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