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감사해요” 아야네, 남편 이지훈 선물 외제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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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29일 10시 02분


아야네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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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새 차를 자랑했다.

아야네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둥! 제 인생 첫 번째 차가 생겼습니다”라며 “이름은 아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차를 운전할 때 저는 항상 ‘내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고 마음 속에서 생각하면서 운전한다”며 “그래서 골목길 같은 곳들 조심조심 다니다 보니 빵 소리를 들은 적 몇 번 있다”고 털어놨다.

또 아야네는 “이 차가 잘못하면 사람 인생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라며 “편안함에 익숙해 차가 가진 위험성을 잊어버리면 절대 안 된다”고도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 운전할 일이 많이 생기니 항상 안전운전”이라며 “오빠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아야네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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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아야네는 새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이지훈도 아야네 옆에서 선 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오는 11월8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지난 9월27일 예식을 진행하려 했던 이들 부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결혼식을 미뤄 약 한 달 뒤인 이달 18일 올리려 했다. 히자만 다시 한 번 같은 이유로 미루게 됐고, 두 차례 연기된 결혼식은 11월8일로 최종 확정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마친 상황으로 이미 법적부부다.

아야네 인스타그램 © 뉴스1
아야네 인스타그램 © 뉴스1
아야네는 이지훈보다 14세 연하의 일본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고등학생 때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등급을 취득한 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한국어 통변역사로 일하고 있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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