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종국은 “아빠가 혹시 몇년생이시냐”고 물었고 74년생이라는 전소미의 말에 김종국은 “아버지 한번 뵙고 싶다. 같이 나오지 그랬냐. 형님 나보다 두 살 많으시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종국은 “어쨌든 오늘의 메인은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러 가야 한다”며 전소미의 소속사인 블랙레이블의 계단에서 스쿼트를 무한 반복시켰다.
처음 김종국을 만나 밝게 웃던 전소미는 김종국의 운동 루틴에 대해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하지만 김종국의 운동 코칭은 끝날 줄 몰랐고, 결국 너무 지쳐하는 전소미의 모습에 “이 정도로 봐주겠다. 하지만 평소에도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운동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김종국은 전소미와 구독자들을 향해 “계단을 추천하는 이유는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외국의 유명 모델들도 계단 운동을 많이 추천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러한 환경의 제약을 전혀 받지 않는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소미는 “그러다 정말 천국에 갈 수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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