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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백신 접종 후 악플에 충격, 정치색 전혀 없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29 14:25
2021년 10월 29일 14시 25분
입력
2021-10-29 14:25
2021년 10월 29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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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한 것을 두고 악플이 쏟아지자 입장을 밝혔다.
이지혜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백신 맞았다는 것에 대해 많이 뭐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며 “선동하고 이런 것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이지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SNS에 인증샷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선동하지 마라”“이지혜가 정치색을 드러낸다” 등의 악플을 달았다.
이지혜는 “댓글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백신은 각자의 선택이고 존중한다. 정치색 전혀 없다. 저는 무색”이라며 “저도 너무 두렵고 걱정되는데 직업 자체가 마스크를 벗고 녹화를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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