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CP “새 시즌 열려 있어…‘스맨파’ 구상 중”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29일 17시 20분


엠넷
‘스우파’ 권영찬 CP가 ‘스맨파’ 론칭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권영찬 CP는 시즌 2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권 CP는 “새 시즌에 대해 확정된 건 없다. 타 방송사에서 유사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댄스 프로그램이 생기는 건 환영할 일”이라며 “우리는 시즌2로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생각이다. 시즌2는 ‘스맨파’로 열려 있다. 여성 댄서들과는 다른 남성 댄서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고민 중”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8월 처음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라치카, 코카엔버터, 홀리뱅, 훅, 프라우드먼, YGX, 웨이비, 원트 등 댄서들을 전면에 내세워 이들이 가진 역량과 각자가 지닌 기량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댄서들이 보여준 춤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K-댄스 신드롬’을 만들어 냈고, 10월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회에서는 홀리뱅이 최종 우승 크루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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