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엠씨더맥스 이수를 공개 응원했다가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김동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는 글과 함께 “#이수 #잠시만안녕 #엠씨더맥스”라는 해시태그(핵심어표시)를 올렸다.
이와 함께 김동완은 이수가 출연했던 MBC ‘나는 가수다’ 무대 영상이 나오는 화면을 직접 찍어서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수를 옹호한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된 뒤,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2010년 성매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재범방지 교육 존스쿨 이수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또 김동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는 글을 남겼고, 이는 팬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삭제된 상태이며, 이수 관련 게시물은 댓글 창이 닫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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