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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이네임’ 이학주 “오디션 통해 합류, 정태주 역할 대본 끌렸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1-01 11:38
2021년 11월 1일 11시 38분
입력
2021-11-01 11:38
2021년 11월 1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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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이학주가 ‘마이네임’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의 배우 이학주가 출연했다.
이학주는 ‘마이네임’ 공개 이후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많이 검색해보기도 한다고. 류수영은 “좋은 반응이 원동력이 된다”며 공감했다.
이학주는 ‘마이네임’에서 정태주 역할로 열연했다. 그는 “최무진이라는 인물을 보좌하는 조직의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류수영은 “사진을 봤는데 단단한 느낌이 난다. ‘모래시계’ 이정재씨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이학주는 “하는 일은 비슷할 거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학주는 오디션을 통해 ‘마이네임’에 합류했다. 그는 “정태주, 전필도, 도강재 역할의 대본이 있었고 하고 싶은 대본을 해보라고 했는데 나는 정태주를 골라서 읽었다”며 “우직한데 그래서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여서 끌렸다”라고 했다.
이어 오디션에서 선보인 연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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