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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명수 “과거 ‘두데’ DJ 청취율 10% 넘어서 보너스 2천만원”
뉴스1
업데이트
2021-11-08 13:25
2021년 11월 8일 13시 25분
입력
2021-11-08 13:25
2021년 11월 8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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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MBC 라디오화면 갈무리 © 뉴스1
박명수가 과거 MBC 라디오 DJ 당시 활약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박명수, 유재환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랜만에 MBC 라디오 함께하게 됐는데, 씁쓸하다”라며 “제가 MBC 다 살려놨다, 예전에 ‘두시의 데이트’에 청취율 10% 넘기고, 보너스 2000만 원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돌아가는 길에 이 라디오를 챙겨 듣는다, 사실 이 시간대 아시는 분들이 다 하는데 아무래도 ‘정오의 희망곡’이 개그맨 후배이다 보니까 더 재밌는 것 같다”며 인사했다. 이에 김신영은 “박명수에게 할 말 못할 말 다 배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일 신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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